제로섬 게임
![](https://dthumb-phinf.pstatic.net/?src=%22http%3A%2F%2Fwww.onday.or.kr%2Fletter%2Fmail%2F2019%2Fimages%2F0213_1.jpg%22&type=cafe_wa740)
한 수학자가 쌍둥이 딸을 낳았습니다.
어머니의 재능을 물려받았는지
두 아이는 모두 수학에 비범한
소질을 보였습니다.
아이들의 재능을 키우고 싶은 수학자 어머니는
두 아이의 경쟁심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는 두 아이에게
어려운 수학 문제와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 하나를 주며 말했습니다.
"오늘 간식은 맛있는 케이크야.
하지만 이 수학 문제를 먼저 푸는 사람에게만
이 케이크를 모두 줄 거야."
두 아이는 열심히 문제를 풀었습니다.
하지만 간발의 차이로 언니 쪽이
조금 먼저 문제를 풀었습니다.
어머니는 약속대로 언니에게만
케이크를 주었습니다.
그러자 울상이 된 동생과 케이크를 바라보던 언니는
케이크를 뚝 잘라 절반을 동생에게 주며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이 케이크를 내가 전부 가지면 +1이고
동생이 못 가지면 -1이에요.
그러면 결국 제로(0)가 되는 거 아닌가요.
하지만, 이렇게 둘이 절반(0.5)씩 가지면
+1이 되는데 이쪽이 이득 아닌가요?"
이 말을 들은 어머니는
지식도 마음도 모두 따듯한 딸을 안아주면서
자신의 경솔함을 반성했습니다.
![](https://dthumb-phinf.pstatic.net/?src=%22http%3A%2F%2Fwww.onday.or.kr%2Fletter%2Fmail%2F2015%2Fimages%2Fn_line.gif%22&type=cafe_wa740)
제로섬 게임이란 게임에 참가한
모든 참가자의 점수를 전부 합산하면
제로(0)가 되는 게임입니다.
누군가가 얻는 만큼 반드시 누군가가 잃게 되고
모든 이득은 결국 다른 참가자로부터만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눔에서는 제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나눔을 통해서는 오히려 행복의 크기를
더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명언
베풂은 기술이다. 그러므로 연습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과 나누지 않는다면
당신이 가진 물질적, 정서적 소유물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 마크 샌번 –
출처:따뜻한 하루
728x90(권장), 468x6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좋은 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빠가 사는 집 (0) | 2019.02.28 |
---|---|
서로의 눈과 발이 되어준 친구 (0) | 2019.02.28 |
달콤한 꿈 (0) | 2019.02.28 |
역경이 없으면 개척할 운명도 없다 (0) | 2019.02.28 |
주옥같은 명언 (0) | 2019.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