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따뜻한 하루 가족님들과 (주)우진산전 직원들의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지난 1월 24일 '설날 행복 상자 만들기'가 진행됐었습니다.
명절이면 특히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입니다.

평일 오전에 진행되는 데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와주셨습니다.
아이의 손을 잡고 온 엄마, 방학 중인 대학생들까지...
120명이 넘는 봉사자들이 이웃을 향한 마음을 품고 참여해주셨습니다.

본격적인 봉사를 하기 위해서 조를 나누어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만두 빚는 봉사자분들, 고명 넣는 봉사자분들, 다 만든 만두를 포장하는 봉사자분들,
그 외의 전달할 선물(쌀, 라면, 수면 양말 등)을 포장하는
봉사자분들로 나누어서 진행했습니다.





각자 분야에서 정말 열심히, 즐겁게 작업해주시는 봉사자님들!
고사리손으로 엄마를 따라 속을 넣고 예쁘게 만두를 빚는 아이들부터
능숙한 손길의 주부 9단 어머님들까지...
모두 정성스레 만두를 만들었습니다.

반나절에 걸친 행복 상자 만들기가 끝난 후,
따뜻한 하루 스태프와 자원봉사자가 한 조가 되어 가정방문에 나섰습니다.
행복 상자를 전해드리자 어르신들은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는데요.
문밖까지 나와 봉사자들을 배웅하며 감사하다고...
그리고 행사를 다 마친 후에는 어르신들을 초대해서
떡만둣국을 대접해 드렸습니다.

따뜻한 하루는 오늘도 소외 이웃들을 위해 연탄 나눔이 진행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릴게요!

출처:따뜻한 하루